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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GNU LINC-글로벌 선도기업 CEO 아카데미’ 개강식 모습.(사진제공=경상대)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공동으로 ‘GNU LINC-글로벌 선도기업 CEO 아카데미’를 20일 오후 5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경남도 미래산업본부 최만림 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장훈 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최덕영 본부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 경남지역사업평가단 김성규 단장,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서문진 단장,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최주원 회장,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성해진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아카데미는 경상대 교수진과 경남지역 유관기관에서 외부강사 10명을 초빙해 오는 10월말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경상대 LINC사업단 창원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아카데미는 창조경제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기업경영 마인드를 제고시키고, 글로벌 경영 전략 확대로 기업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권역 내 글로벌 선도기업과 중소기업 CEO가 참여하고 있다.
경상대 남태현 LINC사업단장은 “경상대는 경남 중동부지역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정착ㆍ확산시키기 위해 산학협력단 창원사무소와 LINC사업단 창원센터를 중심으로 근거리 밀착형 기업지원을 해나가고 있다”며 “경상대의 전문 연구인력과 기술력 그리고 우수한 졸업생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태현 단장은 2016년 ‘GNU LINC – 글로벌 선도기업 CEO 아카데미’를 발판으로 기업경영과 글로벌 마인드 향상, 네트워크 정례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개강식에서는 경상남도 최만림 미래산업본부장이 ‘경남핵심산업 지원정책과 지역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특강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