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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중심도시 함안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호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8-17 18:43

함안군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말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안승마장(가야읍 봉수로 478)과 산인면 소재 유성목장(대표 김판식)에서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학생 개인별 10회 체험비에 해당하는 30만원이 전액 지원된다.

군은 지난 6월 학교별 승마체험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승마체험 학생명단을 확정했으며, 각 학교 실정에 맞게 일과·방학 중 또는 휴일이나 방과 후에 체험을 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인당 10회에 걸쳐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 나누기, 말 끌기, 승·하마법, 평보, 좌·경속보 등의 강습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예방과 심신단련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여가를 소개해 말과의 친밀도를 높여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승마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기간 동안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승마장 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말산업 중심도시 함안군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남의 말 산업을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함안군말산업육성공원 내 15만여㎡의 부지에 45억여원을 투자해 ‘함안승마장’을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개장 후 회원제 승마운영과 더불어 학생 승마체험 사업, 직장인을 위한 야간승마강습반 운영, 주부승마 봉사단과 유소년 승마단 창단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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