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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충북 충주시 달천동 신대마을 한 농가에서 무화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에서 열대과일 무화과 수확이 한창이다.
24일 충주시 달천동 신대마을 시설하우스에서 임봉규씨(72), 박기연씨(70) 부부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화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화과는 구약성서 창세기에도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체내 독 제거와 위장질환, 빈혈, 소화불량,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무화과는 당도가 높고 입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풍미를 갖고 있다.
아울러 다량 함유된 양질의 섬유질은 변비해소에 효과가 탁월하며 라노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은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임봉규씨는 “무화과는 병충해에 강하고 다른 작물보다 노동력 절감효과가 큰 작물”이라며 “알칼리성 과일로 맛도 영양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