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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귀농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족...본격 활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9-02 10:38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린 '귀농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왼쪽)가 재능기부단원들에게 자원봉사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지역의 귀농ㆍ귀촌인들이 재능기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인과 현지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귀농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에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 김창오 군의회의장, 김영기 귀농ㆍ귀촌인연합회장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재능기부자에게 자원봉사증서 및 활동 물품 등을 전달했다.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귀농ㆍ귀촌 재능기부단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의 낡은 집 수리 ▶이발ㆍ커트 등 미용 봉사 ▶각 마을 장수노인의 영정사진 촬영 및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김영기 울진군귀농연합회장은 "귀농·귀촌인들도 지역사회를 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 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에는 지난 2013년 28가구 50명, 2014년 81가구 132명, 지난해는 42가구 85명의 도시민이 귀농·귀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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