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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 연변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연변지용제를 계기로 충북 옥천군과 중국 연변 용정시가 농업기술 교류 분야에서 한층 더 가까워졌다. 사진은 김영만 옥천군수(오른쪽 가운데) 일행이 중국 연변 용정시 관계자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과 중국 연변 용정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 연변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연변지용제를 계기로 농업기술 교류 분야에서 한층 더 가까워졌다.
옥천군이 용정시에 유색벼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와 홍보 문구 표현하기 등 선진기술을 전수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제20회 연변지용제 참석을 위해 중국 연길시를 방문 중인 김영만 옥천군수와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연변 용정시를 방문했다.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다양한 그림 그리기와 홍보 문구 표현하기 등 선진 농업기술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국내에선 보편화된 기술이지만 아직 그들에겐 생소한 기술이다.
또 가는 곳마다 드넓은 평야가 가득한 중국에선 활용가치가 높은 기술이기도 하다.
기술 전수는 동행한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맡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용정시 측에선 권대걸 시장, 김영찬 상무위원 등 시 관계자 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용정시는 민족저항시인 윤동주 선생이 태어나 자란 곳으로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 시인의 시적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옥천군은 윤 시인의 생가에 정 시인의 시적증표를 만들어 두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용정시와 협의하고 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이번 유색벼 그림을 통해 두 도시 간 문화·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