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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公 안성시에 서울-안성 간 고속도로 추진계획 '설명'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9-09 16:11

시 "도로公 환경 분야 협의로 다음 달 중에 하는 것으로 일정 제시했으며 내년 말 착공 계획" 밝혀
지난 7일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경기 안성시 요청으로 시청 시장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및 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사업 중 안성 구간 노선에 대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 중앙 황은성 안성시장).(사진제공=안성시청)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지난 7일 경기 안성시 요청으로 시청 시장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및 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사업 중 안성 구간 노선에 대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9일 시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안성 구간의 노선 및 환경 검토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당초 이달 중 계획 했지만 환경 분야 협의로 다음 달 중에 하는 것으로 일정을 제시했으며 다음해 말 착공 계획이다.

그 동안 도로공사는 ‘서울-안성간 고속도로’노선 설계에 고삼에서 금광면으로 이어지는 기본 노선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잡아, 민원 최소화와 지역개발여건을 최대한 고려한 노선으로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산악 지역은 터널시공으로 하며 주민밀집지역은 반드시 방음벽을 설치해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돼야 할 것”이라며 “고삼휴게소는 복합테마휴게소로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고삼호수 및 마둔 호수를 통과하는 교량은 경관을 고려한 명품 교량(케이블, 아치형식)으로 설계에 반영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부장은 “현재 안성시 구간은 기본 제안 노선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설계를 진행할 것”이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고삼휴게소는 상.하행휴게소로 특화된 휴게소로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황은성 시장은 지난 5월에도 국도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을 방문해 안성-세종간 민자제안노선을 시민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기본 노선(고삼면에서 금광면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건의한 바 있으며 이는 현재 국토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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