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8일 나주교육센터 내 영재교육원에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Talk Talk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중학교 교내대회를 거친 후 학교장 추천으로 신청·접수된 총 10팀(40명)이 참가한 이번 토론대회는 “중학교에서는 지적 역량보다 인성 역량과 사회적 역량 교육에 더 힘써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유형은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로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입론-교차질의-작전타임-반론-교차질의-작전타임-요약-교차질의-최종발언’의 순으로 총 37분의 제한시간 안에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상대팀을 설득하는 동안 논리적 사고력의 비약은 물론 다름에 대한 사회적 이해의 폭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본선대회를 공개해 관심 있는 학생, 교사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숙한 토론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여한 장준호 학생(금천중3)은 끝까지 남아 결승전을 참관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입론과 반론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결승전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학교에서 늦게까지 연습한 보람이 있다”(이수연, 빛가람중3), “예선-준결승-결승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다”(조희정, 나주중3) 등 토론장의 열띤 긴장감과 환희를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나주청 사제동행 토론캠프에 참여해 교실현장에 돌아가 토론지도를 실천해 보겠다고 다짐을 보였던 교사들이 많이 참여해, 나주교육청의 토론 프로젝트가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회가 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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