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가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부대를 방문, 장비를 점검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
황교안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수도권 영공을 방호하는 패트리어트 부대를 방문해 부대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장병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공태세를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5차 핵실험까지 감행한 엄중한 시점에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북한정권이 열악한 인권과 생활고를 외면하고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것은 자멸의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군이 고도의 응전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