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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는 22일 버스노선 일부 신설 및 변경 예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9-16 07:57

세종시가 오는 22일부터 신설하는 340번 버스노선도.(사진출처=세종시청)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대중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40번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일부 노선은 연장하거나 변경 등 조정한다고 밝혔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입주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조치원터미널↔연동면↔명학산단↔국책연구단지↔세종시청↔세종터미널 구간을 1일 8회 왕복하는 340번 노선을 신설한다.

이 노선은 명학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국책연구단지와 세종시청을 경유해 세종터미널까지 운행하게돼 세종시 동부권의 대중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조치원역에서 금남면 용포리 세종터미널 구간을 운행중인 601번 버스는 시청과 지난 8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소담동을 거쳐 국책연구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오는 22일부터 세종시청과 소담동 국책연구단지까지 연장운행하는 601번 버스노선도.(사진출처=세종시청)

601번 버스 노선은 조치원역↔연기↔도램마을↔정부청사↔첫마을↔대평리↔세종터미널↔세종시청↔소담동↔국책연구단지 구간을 러시아워엔 10분, 다른시간엔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710번, 711번, 712번 노선은 쌍류리 경유노선을 생천마을까지 연장 운행하고 331번 노선은 용호리와 명학산업단지를 지나는 노선으로 연장된다.

한편 660번, 661번, 690번, 691번 노선은 단축하고 602번 버스는 배차간격을 8회에서 7회로 감축하며 이용률이 저조한 211번 노선은 폐지된다.

560번(세종터미널→첫마을→영상대→금암리→첫마을→세종터미널) 노선은 세종터미널 출발시간을 5분 앞당겨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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