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자원봉사자들.(사진제공=산청군청) |
대한민국 대표 웰빙 건강축제인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지난달 30일 개막, 10월10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산청군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로 성공을 뒷받침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태풍 ‘차바’와 우천 등의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지역자원봉사단체?가족봉사단, 학생봉사단, 자원봉사자, 군민 등 750여명과 힘을 모아 30여개 분야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활동 등 주의사항, 근무요령을 현장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하기도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며 “고생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종합안내소, 제1안내소, 제2안내소, 제3안내소, 건강짚풀공예, 산청한약방, 한방떡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