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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케이푸드㈜ 이택용 대표이사 인터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6-10-17 23:43

이택용 케이푸드 대표이사.(사진제공=케이푸드)
경남 밀양시는 기업 보다는 농촌이 더욱 발전한 도시입니다. 이제는 도ㆍ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농협과 국내 제과업계 2위 오리온이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식품회사 케이푸드㈜는 지난 11일 밀양시와 식품공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푸드㈜의 이택용 초대 대표이사를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 본다.

▶케이푸드㈜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감은.

먼저 저희 회사의 설립을 위해 지원해 주신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농협의 농산물 공급 역량과 오리온의 제과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고품질의 안전 식품을 생산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초대 대표이사로써 회사의 설립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케이푸드㈜를 밀양에 설립하게 된 배경은.

농협에서 지난 2006년말부터 부북면 제대리에 25만여㎡를 매입해 농공단지를 조성했으며, 이중 3만6000㎡를 식품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랫동안 사업구상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리온과 합작투자를 준비했으며 지난달 27일 합작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밀양은 교통 요충지로 물류의 최적지 일뿐만 아니라 농업생산력이 뛰어난 도시이다. 기업하는 입장에서는 밀양처럼 좋은 지역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케이푸드㈜의 향후 업무 추진 일정은.

현재 공장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연내에 착공식을 할 계획 입니다. 다음해 말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케이푸드㈜가 생산할 주력 품목은.

국산 쌀, 잡곡 등을 원료로 하는 프리미엄 간식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울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고품질 제과류와 식품과 이와 관련된 제품들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이 많다, 구매 계획은.

밀양시에는 사과, 딸기, 단감, 대추 등 우수한 지역 특산물이 많습니다. 현재 밀양시의 지역 특산물을 제품에 활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적합한 농산물이 있을 경우 적극 구매해 밀양의 지역 경제와 농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밀양 시민을 우선 고용할 의사는.

공장이 완공돼 운영을 하게 되면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파트별로 필요한 인력을 산정하고 있으며, 밀양 시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도록 밀양시와도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밀양시민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회사도 밀양시민들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밀양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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