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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탈취제 출시, 새집증후군 '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6-10-21 10:40

채홍숙 이자나홀딩스 대표 "지구의 환경 살리고 싶은게 꿈"
이자나홀딩스(대표 채홍숙) ‘Smell 싹‘은 미생물 효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다. 사진은 채홍숙 이자나홀딩스 대표./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천연발효제품으로 화학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미생물을 배양한 100% 천연효소탈취제(Smell 싹)가 개발돼 화제다.

이자나홀딩스(대표 채홍숙) ‘Smell 싹‘은 미생물 효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단 0.1%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어릴적 엄마가 장을 담글 때 메주를 가지고 장을 띄우는데 짚을 묶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데 놓아 두더라구요. 왜 저렇게 할까? 왜 저렇게 하는데 장맛이 될까? 메주는 오래가는데 청국장은 왜수명이 짧을까? 굉장히 의심과 호기심이 많았어요”

“김치를 담그는데 김치위에 마늘이나 생강, 고춧가루 이런 좋은 재료를 넣었을 때 왜 맛이 나고 그렇지 않았을 때 왜 김치가 부패 되는지, 온도가 달라졌을 때 왜 변하는 건지”

어릴적부터 지구의 환경을 살리고 싶은게 꿈이었던  채홍숙 이자나홀딩스 대표 말이다.
 
채홍숙 이자나홀딩스 대표가 미생물을 이용해 키운 상추를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기존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는 많은 탈취제와 달리 화학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미생물을 배양한 100%효소 천연 탈취제를 만들어 먹어도 되는 물질로 얼굴이나 피부에 닿아도 괜찮은 천연향 탈취제다.  

100%로 천연제품으로 제품자체가 분해시키는 분해효소로 주요 성분은 약초, 뿌리추출물, 커피찌꺼기 10%가 들어가 있다. 커피찌꺼기를 발효시켜 미생물을 배양시켰다.

커피찌꺼기를 발효시켜 미생물을 배양시킨 곳에 흙을 넣지 않고 화초를 심었다. 흙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상추가 예쁘게 자라고 있다.

면역체계가 깨지면 병이 오는데 독소를 빼내게 되면 면역체계가 살아난다. 
 
채홍숙 이자나홀딩스 대표가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천연 효소제품으로 인체에 닿거나 코나 눈에 들어가도 무해하다. 또 새집증후군에도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천연탈취제를 수시로 뿌려주면 좋다. 

‘Smell 싹‘은 효소를 발효해 미생물과 배양해 미생물 자체가 살아있는 효소로 가정용 200ml 탈취제는 12000원이다.

한편 이자나홀딩스는 천연탈취제뿐만 아니고 천연살균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살균제는 공기중 바이러스를 잡아 애완견 배설물 냄새와 강아지피부병 등 피부에 직접적으로 뿌려주면 된다.
 
이자나홀딩스 'Smell 싹' 완제품./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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