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30일 울산과의 마지막 홈경기 홍보물.(사진제공=상주상무) |
스플릿 라운드 그룹A에서 1무 1패를 기록 중인 상주 상무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올 시즌 개막전에 만났던 울산 현대다.
상주는 개막전 당시 울산에게 2 대 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울산과 홈경기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하게 된 상주상무는 올 시즌 2승 1패로 전적에서 앞서고 있다.
ACL 출전을 위해 치열한 승점 전쟁을 벌이고 있는 그룹A에서 지난 경기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변수로 작용하는 있는 상주가 울산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그리고 이날 상주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해 관중들을 맞이한다.
우선 입장관중 선착순 2000명에게 '성원 감사떡'을 나눠준다.
하프타임에는 '하태핫태 보물찾기'를 준비해 선수용 신상 축구화와 2016시즌 매치볼(아디다스 에레조타), 상주상무 고급담요, 보틀,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아이의 소원을 쓰고 입장 게이트 수거함에 투입하면 현장 추첨을 통해 소원을 이뤄준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EPL존(6문)으로 입장하면 선착순 100팀까지 장난감 '터닝메카드W'도 증정한다.
장외에서는 미끄럼틀과 슈팅게임 등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준비되고, 하프타임에는 상주여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선수단 프리허그는 직4문으로 입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