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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게 말을 걸다'…시인보호구역 '촉촉한 특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0-28 10:12

이하석, 도종환, 박준 작가와의 만남 진행

지난 12일 '촉촉한 특강'이 열려 김용락, 손택수 시인이 참석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시인보호구역)

시인보호구역(대표 정훈교)은 지난 8월31일부터 매달 '촉촉한 특강'을 열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박소란과 황종권, 9월에는 김성규와 윤석정, 10월에는 김용락과 손택수 시인이 시민들과 만났다.


이어 11월12일 손미와 이선욱, 11월26일 이하석과 김재근, 12월3일 도종환과 이혜미, 12월10일 박준과 권기덕 시인이 초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작가와의 만남'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특강은 지역작가는 물론 스타 작가가 함께 초대돼 다양한 방식으로 시의 향연을 펼친다.


초대 시인은 육성으로 자선시를 낭독하고, 낭독한 시에 대한 소개 및 시 세계를 들려준다. 시민 또한 마찬가지로 초대 시인의 시를 낭독하고, 각자 선택한 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강연 형식이 아닌 대화 형식을 띄고 있어, 시인과 시에 대한 내밀한 부분까지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시집서점이기도 한 시인보호구역은 강연 당일 초대 시인의 시집을 현장에서 구입해 저자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촉촉한 특강'의 내용은 추후 매달 발행하는 잡지 '월간 시인보호구역'에서 다룰 예정이다.


시인보호구역 대표인 정훈교 시인은 "시가 결코 멀지 않는 곳에 있고, 일상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며 "앞으로 '시인보호구역 감성예술제', 인문예술 강좌, 갤러리 운영 등으로 시민과 독자를 더 적극적으로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강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070-8862-4530)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인보호구역 홈페이지(www.starnpoe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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