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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늦깎이 대학생들'의 휴일과 바꾼 값진 봉사활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1-01 15:32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 안동 오지마을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펼쳐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와 교직원이 함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오지마을인 대곡리에서 가을철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 총학생회와 교직원이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오지마을인 대곡리를 찾아 가을철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는 매년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주말을 이용해 마을 경로당에 숙식하며 사과수확 뿐만 아니라 마을환경정비 등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옥 총학생회장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대학생들이 뜻을 모았다"며 "1박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힘들게 농사짓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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