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안전의 날’을 맞이해 해양수산 유관기관, 업·단체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해양수산청)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이 1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안전의 날’을 맞이해 해양수산 유관기관, 업·단체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안전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난해 해양안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 웹툰, 체험수기 작품을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인천항 愛 갤러리’에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된 작품들은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초등학생이 응모한 포스터 10점과 일반국민이 응모한 웹툰 9점, 체험수기 9점 등 총 28점이며 전시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캠페인 참석자들은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에 있는 인천항 해상안전체험관에 들러 구명뗏목 등 전시된 비상 장비들을 직접보고 사용법을 배우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선박종사자 뿐 아니라 많은 일반시민들께서 찾아와 보시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