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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안전 진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6-11-01 22:38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동절기에 대비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 협조로 최근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111세대에 대한 안전 진단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열관리시공협회 소속 전문기술자들이 기초수급자, 차상위자, 소외계층, 홀몸노인, 영세주택을 방문해 연탄보일러와 연탄난로 설치상태, 정상작동여부, 가스누출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진단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무료 개보수했다.

또 연탄사용시설 안전 사용법을 설명하고 가스중독예방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보일러를 세척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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