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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 본격화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6-11-01 22:40

위원장 안혜영, 간사 이은주·최중성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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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안혜영 위원장을 포함해 총15명 위원들로 구성됐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지난 10월 11일 구성된 '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위. 위원장 안혜영)'의 첫번째 회의가 1일 오전 개최,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화된 구도를 갖추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15회 정례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위 제1차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안혜영 의원(더민주. 수원8)을, 간사로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과 최중성 의원(새누리당. 수원5)을 선임했다.

특위는 올해 10월 11일 경기도의회차원에서 지방재정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재정 불균형 및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 형평성 및 건전성 강화방안을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다음해 10월 10일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안혜영 위원장은 "지난 8월 행정자치부가 경기도의 지방재정제도 개편 철회 등을 요구하는 촉구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수원 등 6개 불교부 단체에 대한 일반재정교부금의 우선배분 근거를 삭제했다. 또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자치부에 지속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하였으나 지방재정개편안에는 이러한 요구사항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행정자치부를 비판했다.

안혜영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중앙과 지자체가 재정 불균형을 해소할 요소를 찾고 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참석 위원들도 지방재정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 정책연구 활동 등 특별위원회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특위 위원은 안혜영 위원장(더민주. 수원8), 이은주(더민주. 화성3), 최중성(새누리. 수원5), 김영협(더민주. 부천2), 김현삼(더민주. 안산7), 나득수(더민주. 부천3), 남종섭(더민주. 용인5), 정희시(더민주. 군포1), 배수문(더민주. 과천), 이재준(더민주. 고양2), 권미나(새누리. 용인4), 김철인(새누리. 평택2), 박재순(새누리. 수원3), 방성환(새누리. 성남5), 임두순(새누리. 남양주4)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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