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가 최근 관내 초.중.고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제4차 교직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대학교) |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최근 관내 초.중.고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제4차 교직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직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강의와 동영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운 후 직접 실습하고 전문 강사로부터 교정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교사들은 2인 1조로 번갈아 가며 인체모형으로 환자의 의식 여부확인, 119 신고,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법,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대응으로 심정지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교사들은 "학교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며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5차 교직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관내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