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는 태백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사진제공=태백국유림관리소)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는 태백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방지사업 추진개요 설명,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에 이어 산불감시원 김진석씨가 대표로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는 선서를 진행했다.
태백국유림 관리소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산불예방 활동이 본격 가동한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을 집중 배치,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감시 및 예방홍보 활동과 산불발생 시 진화작업 등을 진행하고, 산불감시초소와 밤낮 24시간 감시를 위해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주민들의 산불 주의와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