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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역 ‘대 기질 낮게 나왔다’ 조사결과 발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6-11-02 10:44

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군청)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 지속협)는 지난 달 4일과 5일 실시한 패시브 샘블러 및 더스트패시브 샘블러에 대한 대기질 조사결과를 2일 발표했다.

지난 달 실시한 대기질 오염조사 결과 패시브 샘플러를 부착해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한 10곳 모두 환경정책기준법 24시간 평균치 권고값(60ppb)과 연평균 권고값(30ppm)보다 모두 낮게 나왔으며 또한 7월 보다도 수치가 모두 낮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 지속협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이산화질소 평균농도를 측정한 결과 10개 지점중 장항중학교 인근(11.6ppb·3지점), 서천특화시장 인근(10.8ppb·5지점),서면사무소인근(8.8ppb·8지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결과 서천지역 10곳에서 이산화질소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대기오염 모니터링 결과 서천군 이산화질소 대기오염이 점차 개선 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국내 대기환경기준 TSP 24시간 평균치 300μg/㎥이하인 점을 생각하면 내 도둔 마을회관 인근 지점이 홍원리 마을회관 인근 보다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왔다. 당일 내 도둔 마을회관 인근 지역에서 빌라 신축 공사 등으로 인한 공사차량 왕래가 많은 결과”라며 “이에 따라 오는 12월에 실시할 TSP 측정 장소를 옮겨 조사수치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SP(총부유먼지량) 기준은 환경정책기준법 대기환경기준 변경에 따라 지난 2000년12월31일까지 기준이며 2001년도부터는 TSP를 PM10(미세먼지)와 PM2.5(초미세먼지)로 구분해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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