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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충북 영동군이 군청 생활지원과에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강생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은 영동군의 문해교육사 양성과정반 운영 장면.(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은 한글 기초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의 비문해자들을 위한 한글 기초교육이 시급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읍·면별 1개소 이상씩 개설되는 한글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들이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청 생활지원과 사무실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고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 모두 8일간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48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문해교육사로서의 전문적 마인드 함양과 문해교육 이해, 현장중심의 활동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을 수료한 문해교육사들은 현장에서 연간 120시간의 자원봉사를 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고졸 학력 이상의 영동군 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 충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이 과정을 운영, 모두 30명이 수강한 가운데 16회 강의를 거쳐 최종 15명이 수료와 함께 문해교육사 3급자격증을 취득했다.
나채순 생활지원과장은 “읍·면 마을단위별 문해교실 수요조사를 함께 병행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펼쳐 지역의 비문해율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지역의 비문해자들을 위해 양산면 민들레 문해학교, 무궁화 문해학교, 영동읍 무지개 문해학교 등 3곳의 한글교실이 자원봉사로 개설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용화면 한글교실까지 모두 4곳이 활발하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