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조속한 수습 및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화재로 여수 수산시장 125개 점포 가운데 116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상인들은 생활 터전을 잃고 말았다.
전남도는 과거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때 성금 4억621만원(여수시 공무원 1100만원), 서문시장 화재 때 1000만원의 성금을 대구시에 기탁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성금이 화재피해로 정신적인 고통과 함께 경제적인 손실을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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