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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시스템매트의 최고명품 '윌매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01-19 15:12

정재원 기자가 만난 사람-㈜에코시스 김국경 대표
관련사진.(사진제공=이코노미뷰)

구미 선진국에서는 실내공기의 오염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적용해왔다. 건물의 출입구나 방풍실 등에 조성되는 시스템매트는 상당한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는데 이 시스템매트를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선하고 국내 최초로 매립형 시스템매트를 개발해 제품화한 기업이 바로 주식회사 에코시스이다. 에코시스에서 개발한 매립형 시스템매트인 ‘윌매트’는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으로 설치와 시공이 간편할 뿐더러 유지보수도 편리해 공공기관이나 기업, 병원, 각종 산업현장에서 각광받으며 국내 최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최초 매립형 출입구 매트

1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력으로 매트의 과학화를 이끌고 있는 매트 전문생산기업 ㈜에코시스(대표이사 김국경)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출시한 매립형 출입구 매트인 ‘윌매트’는 주로 건물의 출입구나 방풍실에 설치해 신발에 묻은 거친 먼지와 미세 먼지 등을 80% 이상 효과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노출 시공 방식의 카펫 매트와는 다르게 알루미늄 매립형 구조로 바닥면과 마감선이 일치해 걸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EPDM 고무의 우수한 내마모성과 중보행용 카펫 소재를 적용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최소 소모품 교체비용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고 유지관리가 매우 편하다. 또한 윌매트(Wilmat)는 매립형으로 대리석 등 마감재면과 일치해 깨끗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하며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특성에 맞는 고품격디자인을 연출 할 수 있다. 논슬립 기능으로 장애인 경사로 시공에 적합하며, 국내 생산품이기 때문에 24시간 내 신속한 A/S가 가능해 최근 시장 수요가 크게 확산되는 추세이다.

현재 에코시스는 벤처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ISO 9001을 취득했다. 상표 및 디자인 의장등록을 받았고, 축광마개 적용 윌매트 특허등록을 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기술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심미성과 실용성 우수, 맞춤시공 제작

“윌매트는 바닥과 마감재면의 높이가 동일한 매립형은 돌출형 매트의 단점을 완벽히 개선했으며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소모품 교체만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생산 제품으로 고객이 요청하는 규격대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논슬립 기능으로 안전사고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지요.”

윌매트는 카펫·고무·알루미늄 등의 소재로 구성됐고, 건물 출입구부터 방풍실, 계단, 경사로 등에 맞춤시공이 가능하다. 높이·두께가 22mm의 ‘매립식 매트’와 10mm의 ‘노출형 매트’ 등 각각 8가지 제품의 색상별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3단계 시스템을 통해 각종 이물질과 미세먼지가 90% 이상 매트하부로 집적되고, 별도의 드레인 설치로 우천 시 등에 자연배수가 이뤄진다. 이밖에 건물명이나 기업로고, 브랜드 등을 삽입하는 패턴제작도 가능하고, 마감재질이 타이어 소재의 친환경 EPDM과 폴리프로필렌(PP)재질의 카펫, 알루미늄메탈 재질로 구성되어 내마모성, 내구성, 유지보수 등이 뛰어나며 방염처리까지 이루어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사진.(사진제공=이코노미뷰)

◆시스템매트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공항, SK하이닉스, 신촌세브란스병원, 국회의원회관, 가정법원, 한국외국어대 등의 건물에 에코시스의 제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최근엔 음식점 등을 비롯한 개인 고객들의 주문도 늘고 있다고 한다. 김국경 대표는 “그동안 국내 매트 시장은 수입제품이 장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매트의 특성상 보수나 시공을 하려면 직접 현장에서 사이즈와 바닥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수입 제품의 경우 발주와 운송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대기업들이 먼저 에코시스 윌매트의 기술력과 우수성에 주목했다. 수입 제품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기능을 갖췄으면서, 국내 생산으로 손쉽게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수입하는 것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수가공을 통해 문양을 맞추기 때문에 심미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부각된 에코시스는 이제 시스템매트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세계진출 본격화 할 것

현재 에코시스는 새로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정전 등의 비상시 출입구를 표시할 수 있는 야광매트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으며, 유도등과 방수 기능을 갖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화된 논슬립 기능으로 경사로 등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산업시설, 빌딩 등의 건물 뿐 아니라 병원, 학교, 주택 등에서도 높은 효용을 가진 제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에코시스는 최고의 품질과 신용으로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추어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다니는 것에도 비중을 두고 있는 김국경 대표는 “직원과 고객이 함께 상생하는 기업을 만드는 게 경영이념”이라며 “지금까지 가족처럼 한 마음으로 함께 해 온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국경 대표는 “자동화 기계 시스템을 도입해 인도, 인도네시아, 캐나다, 베트남 등의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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