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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이근우 교수, 10대 한국생명정보학회장 취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1:33

“바이오 빅데이터 및 생물정보학 연구의 저변확대와 학술발전 위해 최선”
이근우 경상대학교 교수.(사진제공=경상대)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이근우 교수가 제10대 한국생명정보학회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생물정보학은 컴퓨터를 이용해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융합학문 분야로서 2001년 인간유전체사업(Human Genome Project)이 완성된 후 급격히 주목받고 있는 학문분야이다.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유전자와 단백질 등을 연구하는 유전체학 및 단백체학 연구를 비롯해 기능유전체학, 대사체학, 맞춤의약을 선도하는 파마코제노믹스 같은 각종 오믹스연구 분야 등 다양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최근에 정밀의약 및 기계학습 연구 분야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어 관심이 다시 모아지고 있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국내 생물정보학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학회로서 1998년 창립된 후 각종 동계워크숍과 정기학술대회 BIOINFO 등을 통해 생물정보학 지식보급 및 연구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는 2월15부터 17일까지 서울대에서 ‘생명과학자를 위한 머신러닝(BIML)’을 주제로 동계워크숍을 개최하며, 가을에는 BIOINFO 2017 정기학술대회를 ‘국제유전체학회(GIW2017)’와 공동개최한다.

또한 내년 BIOINFO 2018은 ‘아시아태평양생물정보학회(APBC2018)’와 공동개최를 준비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 생물정보학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근우 신임 회장은 “당분간 요즘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와 이세돌-알파고 대결로 유명해진 머신러닝 연구 분야에 학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우 교수는 서울대 화학부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와 휴스턴대학교에서 연구원 및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2004년 경상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경상대에서는 자연대 부학장,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약학대학 추진단장 및 식의약품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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