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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와 산학협력 협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2-09 19:34

9일 순천향대학교 앙뜨레프레너관 회의실에서 김동학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황보덕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부회장이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산학협력단은 9일 교내 앙뜨레프레너관 회의실에서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간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김동학 산학협력단장과 서창수 창업지원단장, INKE 황보덕 글로벌창업지원 부회장, 권창오 금융자문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경영 컨설팅을 통한 차세대 글로벌 창업자 발굴 및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매칭 창업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유치 관련 지원 ▲글로벌 바이어-창업자간  비즈니스 매칭 지원 ▲예비 창업자의 글로벌 인턴 파견지원 ▲학생 글로벌 취·창업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동학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순천향 앙뜨레프레너 대학교’라는 새로운 비전에 맞춰 학교 곳곳에 비즈니스 마인드를 심고 학생 취·창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양 기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덕 부회장은 “전세계의 INKE 네트워크를 활용, 대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및 창업지원 활동에 함께해 유명무실한 협약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KE는 전세계 49개국 83개 지부에 구축 된 해외지부와 벤처기업 간 협업을 통해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지난 1999년 11월 벤처기업협회(KOVA)와 실리콘밸리 소재 재미기업협회(KASE)에 의해 만들어졌다. 

매년 초 해당 국가 진출 방안 세미나와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는 비즈니스 상담회 등는 여는 등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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