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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람회·패션페어, 동시개최 효과 '톡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3-12 13:37

관람객 24%↑, 계약성과 2.9%↑…역대 최대실적 달성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패션페어가 지난 8일 엑스코에서 동시 개막해 권영진 시장 등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올해 처음으로 동시 개최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패션페어'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24% 가량 증가한 3만2515명, 계약성과는 2.9% 가량 증가한 948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는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패션페어(DFF)와 동시 행사로 개최됐으며 섬유소재, 산업용소재, 패션의류, 봉제완제품 등이 총망라된 대형 비즈니스 전시회로 총 470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번 PID에는 430여명의 중국 바이어가 찾는 등 27개국 총 1815명의 해외바이어들이 당초 계획대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원무역, ㈜성안 등 국내 주요기업들과 지역기업들이 전년대비 신소재를 대거 출품하고 기술력이 강화된 첨단 소재들을 선보여 전시 아이템과 콘텐츠의 다양성에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지역 섬유패션 브랜드의 육성과 홍보를 위해 특별관으로 설치된 '특화소재&브랜드관'은 43개 사의 특화기능과 특허소재, 브랜드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대구·밀라노 공동브랜드 'DAMILAB'이 참가해 지역중심의 '글로컬 브랜드'로써 해외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과 품평을 받았다.

주요 해외바이어는 란시, CG그룹, 포조, 천통, 판시노어 등 중국 대형브랜드를 비롯, 일본의 라코스테와 도요다그룹 소싱디렉터, 미국의 노테베라와 뎁스, 인도네시아의 부사그룹과 하이어패럴과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두바이, 싱가포르, 태국 등의 해외 유명바이어들이 참가해 향후 많은 추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최초로 동시 개최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패션페어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향후 소재부터 패션 완제품까지 모든 섬유패션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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