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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공주시청) |
충남 공주시는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재활촉진을 위해 2017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료이용 불평등 해소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주시보건소와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수행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2017년 신규 사업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원할한 수행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지역 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등 8개 기관이 보건소 대회의실에 모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재활사업의 협력체계 활성화 방안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