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해양레포츠센터 일원의 연안과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소속 구조?구난 대원들.(사진제공=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협회장 김성중)는 21일 진해구 덕산동 해양레포츠센터 일원의 연안과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주관으로 소속 구조대와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올 여름까지 많은 시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센터 일원 수중과 연안 등에서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진해구청에서 전량 처리하기로 했다.
21일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해양레포츠센터 일원 수중 정화활동 모습.(사진제공=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
김성중 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민?관 협력 해양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구조?구난 대원들은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