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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의원 주말 현장탐방 강행군....국책사업장 현장점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6-04 12:04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3일 국책사업장인 동해중부선 영덕역사 건립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강석호의원사무실)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주말을 이용해 지역구 주요 국책사업 현장인 동해중부선 영덕역사 건설현장과 영양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방문해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을 펼치는 등 분주한 현장탐방 행보를 보였다.

강 의원은 3일 포항-영덕-울진-삼척간 철도공사가 진행중인 영덕 철도역사와 영양의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4일에는 봉화로 이동하여 9월초 개원식을 앞두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 수목원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영덕-울진-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건설사업(총사업비 3조1468억원)은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구간이 올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영양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764억원)은 현재 공정률이 94.3%로 오는 7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영양군의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와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강석호의원사무실)

특히 강 의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운영주체인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지역주민들간의 상생·협력을 당부하고 수목원 관리·운영인력 채용관련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현장탐방 3일째인 5일 울진으로 이동해 금강송 에코리움 조성사업(총사업비 488억원), 국도 36호선 건설공사(울진구간, 총사업비 287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공사(울진구간)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강 의원은 "주요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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