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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분리배출 실천합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6-04 16:42

창원시 성산구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가호호 방문 홍보단을 편성,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성산구에 따르면 지난 2일 홍보단은 관내 중앙동 단독주택지를 돌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펼쳤다.

단독주택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문 홍보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관내 단독주택지 5676개소 1만1882세대를 대상으로 안내한다.

단독주택지의 경우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해 재활용 선별과정의 어려움이 있고, 검정?불투명 봉투에 재활용품 배출 시 이물질을 함께 버려, 재활용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폐기물 처리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내용물 확인이 불가해, 이로 인해 재활용품 수거 환경미화원들의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번 단독주택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단 운영으로 단독주택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재활용률 상승과 수준 높은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으뜸 성산구 조성이 기대된다”며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상남상업지역 등 상업지역으로 분리배출 홍보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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