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해도근린공원 및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시민화합 한마당축제와 해병대문화축제에서 노점상 입점을 전면 금지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불빛축제, 호미곶 해맞이축제 등 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에서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관광객의 통행불편, 무허가 식품판매로 인한 위생문제, 관광지 이미지 훼손 등 문제가 발생해 앞으로 모든 행사시 노점상 입점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권순호 포항시 도로시설과장은 "시청 및 구청 관련부서 합동 단속으로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앞으로 각종 축제에서 노점상을 일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과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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