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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6-19 09:49

부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가 올해 처음 예산 7300만원을 배정해 다양한 음식영화와 부산음식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로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 공동주최)’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13편의 엄선된 음식영화 뿐 아니라, 푸드와 콘텐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콘텐츠포럼’, 영화 속 음식을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이야기하는 관객과의 대화 ‘쿡톡’, 영화 속 주제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테라스’까지 음식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영화 속 음식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푸드트럭과 부산 셰프들의 팝업스토어 ‘부산푸드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며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는 ‘Eat movie’,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한 ‘Fresh Farm 플리마켓’과 ‘푸드테라피’ 체험공간운영 등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는 찰리 채플린 감독의 ‘모던타임즈(Modern Times)’가 선정됐다. ‘모던타임즈’는 기계시대의 인간소외현상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영화로, 기계처럼 끼니를 때우는 영화 속 사람들의 모습에서 현대인의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와 먹는 즐거움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오는 22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은 ‘모던타임즈’ 상영과 함께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장)의 영화해설이 함께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티켓은 하루 전인 21일 오전 9시부터 영화의전당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이미지와 음식관광도시 이미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축제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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