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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수 관사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활용"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7-10 09:53

괴산군수 관사. 이 집은 1919년쯤 건축된 고택으로 대지면적 830㎡, 건축면적 179㎡ 규모이다. 2004년 등록문화재-144호로 지정됐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괴산군이 군수 관사를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에 활용키로 했다.

괴산군은 10일 이 같은 군수 관사 활용방안을 확정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나용찬 군수의 ‘관사개방’ 공약에 따른 것이다.

괴산군은 지난 5월19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28일간 군민을 상대로 관사 활용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전통혼례식장 ?전통가옥관람 등의 순으로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선호도가 나왔다.

괴산군은 이를 반영해 관사를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창의공작소)에 주로 활용키로 결정했다.

괴산군은 또 다양한 군민의 요구를 수용하고 활용률을 높이는 차원에서 전통혼례식장과 전통가옥 문화재 관람을 병행키로 했다.

괴산군수 관사는 지난 1919년쯤 건축된 고택인데 대지면적 830㎡, 건축면적 179㎡ 규모이다.

이곳에는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전통양식에 따라 배치돼 있고 1950년 지역유지 최부자가 괴산군에 기증한 이후 군수관사로 사용돼 왔으며 2004년 등록문화재-144호로 지정됐다.

나용찬 군수는 “고택 문화재인 관사를 아이들에게 우선 제공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전통과 역사를 이해하는 바탕에서 지식을 쌓아 가기를 바라는 군민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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