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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주니어ROTC와 함께 국외 사적지 탐방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7-13 21:04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본지역 독립운동 발자취 찾아
지난 7일 인천보훈지청이 송도고등학교에서 국외 사적지 탐방에 대한 발대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이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송도고등학교 주니어ROTC와 함께 국외 사적지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단(단장 박경애 인천보훈지청 보훈과장)은 제2연평해전의 영웅 故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송도고등학교 주니어ROTC 학생 및 인솔교사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송도고등학교(교장 오성삼)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6월 29일, 윤영하 소령 제13주기 추모식에 맞춰 전국 최초로 해군 주니어ROTC를 창단했다.

인천보훈지청과 송도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독립운동 역사와 일본에 있는 사적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

탐방단은 윤봉길의사가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자주독립을 향한 의거를 일으킨 후 순국하기 전까지 발자취가 남아있는 순국기념비 및 암장지적비, 구금소 터(일본 카나자와시 소재), 이봉창의사가 일왕을 향해 의거를 일으킨 투탄의거지,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2?8독립만세운동지와 좌우합작을 통해 일제에 맞선 신간회 도쿄지회 창립지(일본 도쿄 소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6?25전쟁 당시, 병역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해외동포 신분으로 자진참전해 인천?원산상륙작전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재일학도의용군의 혼이 서려있는 재일학도의용군 충혼비(일본 도쿄 소재)도 참배할 예정이다.

매년 9월 인천 수봉공원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 광장에서는 재일학도의용군의 참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한편 탐방단은 지난 7일 송도고등학교에서 발대식 행사를 가져 사전안내 및 일본 소재 사적지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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