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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민 참여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 제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7-20 15:31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무지개센터의 홍보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경남도민이 참여하는 뮤직비디오로 기획됐다.

지난달 도교육청이 출연자 모집 공고를 낸 지 1주일 만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1000여명의 도민들이 출연 의사를 밝히는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뮤직비디오의 곡목은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트와이스의 ‘knock knock’(녹녹)으로, 이미 지난 6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실무 협의를 끝내고 개사와 안무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학교, 길거리, 사무실 등 경남 곳곳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초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학교와 교육청 홈페이지 게시는 물론 페이스 북 유료광고를 통해 도내 10대 청소년과 3∼40대 학부모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기존 길거리 캠페인과 같은 한시적인 캠페인의 한계를 넘어 지역과 연령대를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훈 교육감은 제작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이 이뤄져야 하며 관계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교육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 학부모뿐 만 아니라 많은 도민이 참여한 만큼 우리 사회 전체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무지개센터 홍보사업으로 시내버스 광고 외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 제작, 70초 드라마라는 또 다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올 한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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