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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레포츠스쿨 건물 3층을 식당으로 위탁하면서 업주가 형상화한 요트에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가게 상호를 부쳐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왼쪽 전체 건물 이미지에서 확대(오른쪽 사진)./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
해양레저 휴양관광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만들어진 ‘레포츠스쿨’ 건물이 29일 이미지 논란으로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레포츠스쿨 주변(진해루 일원)에는 국제적 행사인 ‘제21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세계대회’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다.
‘레포츠스쿨’은 통합전 진해시가 덕산동 588번지 에너지환경과학 공원 내 6184㎡(3층)에 요트를 형상화해 클럽하우스, 요트보관소, 야외교육장, 사무실, 강의실, 샤워실, 주차장 등 육상시설과 입출수로를 비롯한 세척시설, 도로, 계류장 등의 해상시설을 갖춰 지난해 8월 5일 개장했다.
특히 요트를 형상화해 상징성을 부여한 레포츠스쿨 건물 3층에는 돼지고기 전문점인 A식당이 영업중이며 건물외형(배 모양)에는 돼지 얼굴로 디자인한 간판이 설치 돼 있어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지적이다.
또 3층은 휴게음식점 용도로 되어 있으나 야간(저녘)에는 식당에서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레포츠스쿨’ 개장 후 사무실이 협소해 2층 지도자실을 진해요트협회와 시설팀이 사용해 오다 제2강의실 3/1을 막아 요트협회가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강의실이 줄어 딩기요트와 윈드서핑 강의는 문제 없으나 크루즈요트는 배정받은 강의실이 없어 다른 강의가 끝난 후 강의를 하고 있다.
시민 K씨는 "3층에 고기집을 임대해 해양레저 휴양관광도시 진해 이미지를 실추 시키고 있다"며 "3층에는 해양 ‘레포츠스쿨’에 이미지에 맞는 사무실이나 휴게 시설이 들어서야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레포츠스쿨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시정 조치하겠다"며 "통합으로 인해 관리감독을 통해 시가 지향하는 해양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