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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7-08-24 17:04

23일 경기 안산시가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일환으로 부곡동 소재 성호공원에서 비상급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 안산시는 23일 2017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정수장 피폭을 가상한 비상급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부곡동 소재 성호공원 비상급수장에서 진행된 실제 훈련은 제51보병사단을 비롯해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지원민방위대, 지역민방위대원, 안산병원 등 민·관·군·경 250명이 참여, 급수차량, 구급차 등 30종 100여점의 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이번 실제훈련은 적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반월정수장 일부 파괴로 안산시 일부 지역에 대한 식수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급수차량을 운용하는 등 비상급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날 훈련은 비상급수훈련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시민 생활안전 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군사긴장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시의적절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상황을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 및 민방위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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