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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8일간 임시회...2차 추경안 심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8-25 10:10

경북 봉화군의회가 2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일정의 '제215회 임시회'에 들어간다.(사진제공=봉화군의회)

경북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가 2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임시회 기간 봉화군의회는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영주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따른 업무협약 동의안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3일째인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무, 간사 황재현)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날인 다음달 1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처리한다.

김제일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우박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등 긴급한 현안사업에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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