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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게놈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 본격 추진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8-25 14:37

벤처기업과 업무협약 체결···게놈 기반 진단 및 치료사업 구축

지난 24일 울산대병원과 게놈 벤처기업인 ㈜테라젠이텍스, ㈜제로믹스, ㈜클리노믹스 바이오연구소가 게놈 기반 진단과 치료사업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병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4일 게놈 벤처기업인 ㈜테라젠이텍스, ㈜제로믹스, ㈜클리노믹스 바이오연구소와 게놈 기반 진단과 치료사업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진행하는 '1만명 게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이루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5년 11월 울산대, 울산대병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과 국가 주도 '게놈 코리아' 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울산 1만명 게놈 프로젝트' 추진을 선언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게놈 기술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벤처기업들은 게놈 빅데이터 생산과 처리, 상용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울산대병원은 협약이 바이오 의료와 스마트케어 서비스사업 진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능화 울산대병원 의학연구실장은 "시민들에게 게놈산업 혁명의 결실인 맞춤의료, 정밀의료의 혜택을 제공하고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동남권 게놈사업의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오는 10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스템을 구축해 유전정보에 근거한 다양한 질병의 진단과 예측, 평가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밀의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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