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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충북 청주대학교 디자인·헬스케어융합가치창출사업단 소속 교수진과 학생들이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함께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
충북 청주대학교 (총장 정성봉) 디자인·헬스케어융합가치창출사업단은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 및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현대종합연수원(양평)에서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단 교수진과 디자인·헬스케어융합가치창출 트랙에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해 현장학습과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자인·헬스케어융합가치창출사업단은 프로그램 첫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보조공학의 이해’라는 주제를 통해 장애우와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이슈를 증진시킨 뒤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방문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전시, 생애, 치매체험 등 현장학습을 가졌다.
또 현대종합연수원에서 해커톤 프로그램 전문 교수진의 코칭 아래 아이디어창출, 기획, 모형제작 및 발표 과정 등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한 차원 높아진 팀워크와 자가 학습능력을 배양한 학생들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디자인·헬스케어융합가치창출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2개월 간 트랙심화 교과목인 유니버설디자인에서 가시화한 뒤 오는 11월 중 열리는 창의경진대회&아이디어페어에 응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특성화 교육실현과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헬스케어융합가치창출사업단은 청주대에서 실시하는 산학협력 특성화 사업단으로 기업애로기술지원, 맞춤형 교육 및 공동기술개발, 상용화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과를 주관학과로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의료경영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