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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죽도서 수상레저보트 전복, 4명 구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7-09-17 17:04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

17일 낮 12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죽도 인근 해상에서 김모씨(57)등 4명이 타고 있던 9.77톤짜리 레저 보트가 전복되면서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현지에 출동, 승선자 4명 모두 구조하고 레저보트는 인근 남당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태풍영향으로 인한 파도로 인해 보트에 바닷물이 유입됐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


앞서 17일 오전 10시 25분쯤 충남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인근해상에서 최모씨(41)씨 등 2명이 타고 있던 카약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돼 바다에 빠졌다.

시고가 나자 해경은 긴급 출동해 최씨 등 2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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