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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 안성캠퍼스-두원공고, 도제학교 참여기업 워크숍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10-22 15:04

도제학교 동판 및 위촉장 전달, 도제학교 운영 현황 발표, 고숙련 일학습병행제 P-TECH 홍보 및 기업 맞춤형 특강 등
20일과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 도제지원센터와 두원공고(교장 신인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워크숍이 안성 레이크힐스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안성캠)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 도제지원센터와 두원공고(교장 신인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워크숍이 지난 20~21일 양일간 안성 레이크
힐스에서 개최됐다.
 
22일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제학교 31개 참여기업 관계자(기업현장교사, HRD-NET 담당자)를 비롯해 관련 기관 전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제학교 동판 및 위촉장 전달, 도제학교 운영 현황 발표, 고숙련 일학습병행제 P-TECH 홍보 및 기업 맞춤형 특강 등이 진행됐다.
 
두원공고 신인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도제학교 사업이 기업과 학습근로자 모두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학교, 기업, 대학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도제학교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우 안성도제지원센터장 도제학교 연계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병행제 과정인 ‘P-TECH’을 소개하며 학습근로자가 미래의 현장교사를 꿈꾸며 도제학교 졸업 후에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청년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2015년 한국형 도제학교 모델로 도입된‘산학일체형 도제학교’사업은 학교에서 기초이론교육을 기업체에서 현장실무교육을 받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제도다.
 
전국 9개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66개교, 올해 180개교가 참여함으로써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안성 지역은 두원공고가 1차 사업단으로 선정돼 기계과 도제반(2,3학년)학생 108명, 참여기업 31개 규모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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