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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서 수상한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헤어디자인전공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헤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지난 7일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에 참가해 대회 최고의 상인 금상 4개와 은상 5개, 동상 11개, 국회의원상 등 참가학생 135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대한미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반부, 학생 700여명을 비롯해 관련업체, 관람객 등 2700여명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헤어디자인전공은 '헤어부문'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데이스타일 부문에 김가은(20.2학년), 이브닝스타일 부문에 고윤경(20.2학년), 전통쪽머리 부문에 김혜연(20.2학년), 자격증 커트 부문에 김정우 학생(19.1학년)이 금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은상 5개, 동상 11개, 국회의원상 등 135개의 상을 휩쓸었다.
데이스타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가은 학생은 "현장경험이 많으신 교수님들이 대회에 앞서 무엇보다도 실전 감각과 테크닉 훈련에 최대한 집중해 지도해 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대회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이 불만없이 스스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헤어디자인전공은 인성중심 교육과 실무인재육성교육을 목표로 실습위주의 교육을 하는 '과정평가형자격과정반(미용사/일반)'과 사회맞춤형교육과정(LINC+) '헤어디자이너반'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공지식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과 산업체 등에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산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과정평가형 미용사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와 함께 이달에는 LINC+육성사업 현장실습 수시공모전에서 이정혜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