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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도 예산안 총 ‘3조4269억’ 편성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7-11-13 12:18

전년 대비 5.5% 증가, 복지분야 30.9% 최고 비중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내년도 울산시 예산안이 전년대비 1798억원(5.5%) 증가한 총 3조426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예산은 전년대비 7.0%(1803억원) 증가한 2조742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1%(▲5억원) 감소한 6846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안을 보면, 복지분야가 30.9%, 8483억원으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반?공공행정이 19,4%, 5325억원 ▲교육 분야 11.2%, 3079억 원 ▲도시?교통 분야 10.2%, 2793억원 ▲산업?경제 분야 7.9%, 2167억원 순으로 짜였다.

2018년도 울산시 예산안은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예산’으로 편성됐다.

울산시는 재정운용의 기본방향을 시민중심, 현장중심으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울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에 재정을 투입을 강화했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복지 및 문화와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울산시는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도 재정운용 대책을 수립해 각종 투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등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재정을 선제적으로 운용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세수가 전년대비 1.2% 밖에 증가하지 않았지만, 복지 분야가 전년 대비 17.1%, 1238억원이나 증가해 내년예산을 편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울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울산시 예산안은 제193회 울산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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