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범기 창원지검 진주지청장이 하동군 법사랑위원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
경남 하동군 법무부법사랑위원 하동지구협의회(회장 정대병)는 김범기 창원지검 진주지청장이 부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 13일 하동군을 찾아 하동군 법사랑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업무보고를 겸한 이날 간담회는 진주지청 형사1부장검사, 소년담당검사, 집행과장, 진주지역법사랑연합회장, 하동군 법사랑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석 법사랑위원 하동지구협의회 운영처장의 사회로 열린 간담회는 하동지역 법사랑위원 소개, 현안업무 보고 지청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 자리에서는 오는 16일 법사랑위원 위촉장을 받는 홍순창, 김미옥, 이영란, 장수용, 하현정 등 5명의 신규 위원도 소개됐다.
김범기 진주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사랑 위원들이 범죄예방 활동의 중심축이 돼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로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하동지구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가두 캠페인,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실추된 도덕성 회복운동에 앞장서고 신뢰하는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34명의 위원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