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음성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음성체육관에서 ‘2017 음성군 多幸(다행)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다함께 행복한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정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중견기업 6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30개 업체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과 동시에 채용을 진행하며 간접참여 30개 업체는 구인정보 제공으로 지역 고용미스매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극동대 학생들 100여명이 참여해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와, 캐리커쳐 등 이벤트관 운영 행사안내를 지원한다.
부대행사로 무료 이력서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건강증진관 운영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오는 22일 취업박람회를 통해 어려운 구직자에게는 희망을, 기업체에게는 구인난을 해소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타 지역 구직자들이 많이 찾아오도록 일자리 넘치는 음성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