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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충남 당진시 운정리에서 친환경 '바이오플록(Bio-Floc echnology)' 기술을 활용한 새우양식장 착공./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새우양식장이 전국 최초로 충남 당진시에 들어선다.
어업법인 (주)디비에프티는 9일 충남 당진시 운정리에서 친환경 '바이오플록(Bio-Floc Technology)' 기술을 활용해 흰다리새우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실내양식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한 양식장은 전체 면적 4593㎡규모로 내년 4월 준공예정으로 '미생물을 사용해 물을 정화하는 친환경 양식 기술'인 바이오플록을 활용한 양식장이다.
이 양식장이 완공하면 기존 노지 양식장보다 최대 100배 이상을 생산할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플록은 육상 수조의 물고기 배설물이나 사료 찌꺼기를 미생물 응집체로 정화해 바닷물을 갈아주지 않고도 양식이 가능한 친환경 양식기술로, 서해수산연구소가 한해 4회 생산을 성공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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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디비에프티는 9일 충남 당진시 운정리에서 친환경 '바이오플록(Bio-Floc Technology)' 기술을 활용한 새우약식장을 착공했다./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
또한 초기 투자비가 비싸 최근 수조에서 치하(새끼새우)를 넣어 1~4g까지 키운 후 노지에 양식하는 세미 바이오플록 양식기술이 보편화되고 있으나 바이러스와 질병, 환경기후 등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에 착공한 흰다리새우 친환경 실내양식장은 이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 용존산소량을 맞추는 수(水)처리 기술과 양식장 시설 자동화 등으로 바이오플록 기술을 100%까지 구현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바이오플록 기술에 철저한 방역과정으로 바이러스와 질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3.3㎡(1평)당 30㎏까지 연 4∼6회 안정적으로 흰다리새우 생산이 가능하다"며 "자연기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최적의 양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