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세종시 조치원 이웃돕기성금 현장모금 행사장의 꿈드림 학생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21일 조치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시의원,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현장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기업과 공공기관, 시의원, 각 읍면 성금 전달, 현장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 현장모금에는 최윤묵 서창산업 대표가 2000만원, 김선태 시전문건설협회장과 회원들이 1000만원, 지명천 조치원 민속5일장 상우회장이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특히 각 읍면에서는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했고 시여성합창단과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학생들이 정성을 모은 성금을 들고와 눈길을 끌었다.
올해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10억7000만원으로 20일 현재 2억9600여만원을 모금해 27.7% 달성에 머물고 있으며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