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체육관 리모델링 조감도.(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합천체육관 리모델링사업을 준공하고 3월6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간다.
합천체육관은 19998년도에 군단위 지자체에서는 선도적으로 25m 6레인의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실 그리고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갖춘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771㎡의 전천후 체육관을 신축해 지난 20여년간 군의 각종행사 유치와 군민체력증진에 기여하여 왔다.
최근 시설물 안전에 대한 우려와 건물노후화 방지를 위하여 건축, 기계설비, 전기, 통신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했다.
총39억원의 예산으로 2017년 5월 착공하여 9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재개관을 하게 된다.
합천체육관은 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수영장, 헬스장 등 일부시설 이용은 조례로 정한 일정금액을 납부하여야 한다.